
오늘은 백성들이 아픈 여왕을 위해 magic golden flower를 찾아나서는 장면부터 시작!
영어씹어먹기를 시작한 두번째 소감은 ‘이 곳에 나오는 표현들을 다 달달 외워야한다.’ 또는 ‘문법적인 구조를 따져봐야 한다.’ 라는 부담을 전혀 갖지 않아서 좋다. 공부처럼 어떤 목적을 갖고 하는 것이 아닌, 그저 대사들이 입에 붙어 노래처럼 흥얼거려질 정도로 반복할뿐이니까 할만한 것 같다.
이걸 하면서 느낀 중요한 포인트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영어를 영어로서 배우는 느낌적인 느낌이 중요하다. 어떤 단어나 표현을 한국말로 바꾸는게 아닌 그냥 그 느낌 그대로 흡수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두번째, 확실히 영어라는 언어만의 리듬과 강세를 의식하면서 그대로 따라해야 한다. 처음에는 와...어떻게 저 긴 문장을 저렇게 따라읽어;; 라고 생각하는 스피드의 문장들도 리듬과 강세를 먼저 파악하고 똑같이 따라하니까 얼추 동시 쉐도잉이 되더라. 중요!!
“오늘 들은 문장”
She was running out of time.
And that’s when people usually start to look for miracle or ,in this case, a magic golden flower.
Ah, I told you she would be important.
You see, Instead of sharing the sun’s gift.
This women, 마더 가텔, hoarded it’s healing power and used it to keep herself young for hundred years.
All she had to do was sing a special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