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와인안주] 치즈&생햄 추천, 너희들만 있음 퇴근 후 힐링 다했다❤️

안녕하세요 윤딩입니다!

요즘 저의 최애 힐링템!
바로 퇴근 후 와인 한잔과 치즈 안주...★
너희만 있음 다시 출근할 용기를 가질 수 있어...★

요즘 유튜브 보면
증말 잘해먹고 사는 사람들 많드라구요.
그 중에서도 저녁에 와인한잔 하는 모습에
아..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치즈랑 생햄을 구매해봤어요!

사실 치즈는 피자치즈밖에 몰랐고
햄은 비엔나 소세지밖에 몰랐던 저...
고민 끝에 몇가지를 사봤는데
그게 하나같이 또 너무 성공적이라
저처럼 와인초보이신 분들을 위해 치즈&생햄 리뷰와
제가 해먹는 간단한 레시피들을 소개하려구요!

비주얼 차이는 있어도
맛은 제꺼가 훨씬 맛있어요 여러분ㅋㅋㅋ
와인바 갔을 때 치즈플래터들 2,3만원씩 하는 거
맛있으니 눈물 머금고 사먹었는데
이제 그런데 안가도 돼요.
3천원으로 저정도는 집에서 다 해결되그등요.

■와인 초보들 모여! 치즈&생햄 추천

제가 구매한 치즈와 생햄입니당
앞으로 더 많은 치즈들을 사먹어 보겠지만
저처럼 초보자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아이들!

 

1.그랑도르 고트치즈 위드 허니

가격 12,900원

저의 원픽이라면 얘로 고를게요.
산양유로 만든 치즈라는데 진짜 고소하고 맛있어요.
냄새 강한 치즈에 익숙하지 않은데
고급치즈들에는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면
얘가 딱이에요!

(조꼼 먹은 후 사진 찍었어요. 헛헛)

가겨도 만원대인데, 밋밋한 치즈맛이 아니라
아주 사알짝 콤콤한 냄새가 나는 그 맛이
아주 중독성 있어요.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으면서
뭔가 고급치즈를 먹고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ㅋㅋ

얘는 이렇게 크래커에 사알짝 녹여먹으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다구요...
크래커와 산양유치즈와 만나 고소함이 폭팔!!하면서
약간의 짭쪼롬함과 중독성 있는 치즈 향기로
마무리 되는 느낌.

2.캐시밸리 페퍼잭 치즈

가격 5,140원

그 다음 저의 픽은 요 페퍼잭 치즈 입니다.
얘는 위에서 소개한 그랑도르 고트치즈와
꼭 같이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치즈에 매콤한 고추와 후추? 같은게 콕콕 박힌
자극적인 편에 속하는 치즈 인데

고트 치즈가 고소~함이 혀끝에서
스리슬쩍 풍기면서 매혹시키는 맛이라면

얘는 퐉!! 매콤하니 맛있쥐!!! 하는 맛이라
고트 치즈를 먹다가 조금 심심하면 얘로 갈아타요.
그럼 또 입맛을 다시 한번 확 돋구어 주면서
아주 둘이는 80년 산 부부처럼 찰떡 궁합쓰.

얘는 크래커에 올려 먹어도 되지만
데우면 확 녹아버리는 녀석이라
그냥 깍두기처럼 썰어서 먹는게 베스트!

얘는 초보들에게 부담스러운
쿰쿰한 향이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매콤짭짤하니 대중적으로 아주 인기있을 녀석!

3.캐시밸리 뮌스터 치즈

가격 4,520원

그 다음으로 추천하는 아이는 바로 얘에요!
이미 코스트코 필수템으로 좀 유명해진 아인데

요 아메리칸 치즈 토스트에 대한 로망으로
구매했다구용ㅋㅋ
빵 딱 구워서 얘 하나 넣어 먹으면 존맛이겠다 싶어서

얘도 잘샀어요 잘샀어.
모짜렐라 치즈나 체나치즈로는 만족시키지 못하는
어메리칸 로망을 실현해줌ㅋㅋㅋ

보기에도 일반 치즈 보다 더 노랗고 치즈치즈하죠?
체다치즈보다 짠 맛이 좀 덜하고
(안 짠건 아니에요!)
모짜렐라치즈 보다 좀더 치즈맛이 풍부하달까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치즈에서
좀더 감칠맛과 고소함이 올라간 고급 느낌!

얘는 이렇게 바케트나 식빵 같은데 요 아이만 넣고
살짝 구워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 구워줬어요!)

홈페이지에서도 이렇게 써있어요

''녹여 드세요. 토스트 사이에. 꼭이요!'

꼭이요! 라고 해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빵에 녹여 먹어봤더니 진짜 존맛.
네 맞아요. 다들 생각하시는 그맛이에요.

 

4.소금집 파스트라미

마지막으로 생햄 추천!ㅋㅋ
생햄은 첫 도전이었는데요.
또 저에게 생햄의 로망을 심어준 소금집이라는
사이트에서 구매했어요.
(이쯤이면 습관성 로망 중독자)

그 중에서도
지방함유량이 많고 매콤한 향신료들로 간이 된
마치 말만들어도 제 취향일 것 같은 요 햄을 골랐는데요~ 얘는 음... 반정도 추천?ㅋㅋㅋ

왜냐면 저 향신료들이
약간 중국 마라??스러운 향이 나거든요!
마라에 아직 쫄보인 저에게는 좀 생소했어요.
향신료 덕후이신분들은 달려드셔도 좋아요ㅋㅋ

쨘. 얘는 바게트빵에 꿀을 바르고 얘 하나만 얹어서
구워먹으면 딱! (저는 에프에 180도 5분!)

바삭한 바게트에 꿀과 짭짤한 생햄이
아주 쿵짝쿵짝 쿵짜작쿵짝!
단짠이긴한데 좀 매우 많이 업그레이드 된 단짠이랄까.

소금 집 햄은 다른 맛들도
하나하나 사서 이렇게 해먹어 보고 싶어요!
리뷰는 계속 올릴게욤!

 

■나의 힐링 타임~~

자 저의 길고 긴 생챔&치즈 찬양은 끝났고
저의 힐링타임을 올리며 마무리 할게요 ㅋㅋ

 

+

아참, 구매처도 링크 달고 갈게요.
저는 #치즈몰과 #소금집에서 구매했어요!
치즈사이트는 #치즈퀸도 유명하다는데
치즈몰이 조금 더 싸서 저기서 샀어요.
치즈마다 다르니 가격비교 해보고 사세용ㅋㅋ

솔트하우스

 

치즈퀸 - 치즈전문쇼핑몰

 

수입치즈 전문쇼핑몰 치즈몰

저에게 와인 안주의 로망을 심어준
유튜버 허챠밍의 영상으로 마무리 합니당.
모두들 퇴근 후 자신만의 힐링템을 찾아보아요♥
빠빠이